
검객의 영화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주인공이 모든 것을 싹 쓸어 버릴 통쾌한 복수를 다짐하며 시작된다. 최고의 액션 장인으로 사랑받는 손꼽히는 국민배우 장혁이 주연한 작품. 조선중기 역사적 배경으로 액션 사극 영화이다.
등장 인물 성격과 내용
태율은 광해군을 최측근에서 호위하는 무사인 겸사복으로 왕에 대한 충심은 물론 강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광해군의 폐위 후 왕의 딸을 데리고 산속으로 숨어 지내게 된 인물이다. 부질없는 권력과 무인의 신념에 회의감을 느끼고 다시는 절대 검을 들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자취를 감춰버린다. 자신의 자식처럼 키우며 살아가고 있으나 점점 시력이 좋지 않아 마을로 내려가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과거의 인물들과 마주치게 되고 결국 딸까지 납치당해 구하기 위해 적진으로 홀로 뛰어들게 된다. 조용히 정체를 숨겨왔으나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손에 들게 된다. 하나 둘 적을 죽이며 행방을 찾게 된다. 그러다 한 집단에 도착하여 수장을 제외한 모두를 죽이게 되고 그곳에 갇혀 있는 마을 사람들을 모조리 풀어준다. 그리고 최종 구루타이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상황이 불리함의 연속으로 이어지지만 목소리를 듣고 다시금 힘을 내게 된다. 결국 적을 모두 죽이는 데 성공하게 된다. 산속에서 살아도 된다는 말을 뒤로 한 채 이제는 세상을 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하산하는 장면을 끝으로 결말을 맺게 된다. 태옥은 시력이 점점 잃어가는 아버지를 치료하기 위해 약재를 구하려 도성으로 향하게 된다. 생각보다 비싼 약재비와 치료비에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양반집 수양딸로 들어가게 된다. 한양성에서는 청나라 일당이 조선인들을 포로로 잡아다가 팔아먹는 횡포를 부리고 있었다. 하지만 양반은 자신의 여식을 잃지 않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청나라에 온 사신에게 태옥을 대신 보내어 결국 잡혀가게 된다. 구루타이는 이 작품의 최종 보스이자 청나라 노예상 황방이 방주로 등장한다. 서역의 미녀 아내를 두고 아내에 대한 마음은 좋으나 그 외에는 포악하면서 그에 걸맞은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인해 혼란은 극에 달하였다. 무리한 요구를 하며 핍박하였다. 민승호는 원래 임금의 호위무사인 겸사복의 대장을 맡고 있었으나 임금을 폐위하기 위한 반정군에 앞장서게 된다. 10년 전 대결에서 태율의 눈을 다치게 한 장본인이다.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작품에 긴장감을 더하였다.
호평
불의 사나이, 테이크 아웃, 미스터 등에서 사용되었던 납치된 아이를 되찾기 위해 주인공이 노력하는 줄거리가 있는 작품이다. 이야기에서 새로운 것은 없지만 이를 제외하고 장혁 상쾌한 액션을 보고 싶다면 이것만큼 나쁠 게 없는 작품이다. 초반에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캐릭터들이 중반 이후에는 단순한 인격체가 되었다. 이미 많은 영화에서 사용되고 있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스토리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 많은 창작물에서처럼 단 한 자루의 검으로 적을 향해 돌격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에 반영된 것처럼 평론가들의 평은 낮지만 딸을 되찾기 위해 상황에 신경 쓰지 않는 장혁의 신선한 행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티즌과 시청자들의 점수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여주는 액션은 과거 이본에서 제작된 실사판 루루니 켄신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이고 빠른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테스트와는 거리가 멀지만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이야기의 배경과 찾고 싶은 인물이라는 측면에서 이전 추노의 이대길 모습이 떠오른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추노 사건 이후 장혁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평가이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일부 배우들의 대사 톤은 꾸준히 낮았다. 주요 대사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없었다. 악당, 트롤러, 무능한 조력자 등 역할이 명확하게 규정된 인물들을 여기저기 배치하였다. 주인공의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무대를 만드는 등 줄거리가 여러 번 반복된다. 코로나로 인해 극장에 가기 힘들었던 2020년 9월에 개봉하였고 총 관객수가 19만 명에 불과했다. 주인공의 자비 없는 냉철한 액션이 호평을 받았다.
상세한 설명
칼은 호신용 도구를 넘어 전장에서 중요한 무기 중 하나이다. 비용, 훈련, 시간, 효율성 등의 문제로 주무기로 사용되는 병사의 종류는 비교적 적다. 하지만 항상 부차적인 것으로 전쟁에 적극적이다. 전쟁에서 주로 사용된 경우도 있다. 군단과 로델레로, 스위스 용병 등의 사례를 고려하면 삼국시대에는 상의를 탈의한 우군이 중갑옷과 장창으로 무장한 위군을 격파했다. 서남전쟁에서는 병사도 숙련되어 창병을 고용할 수 있었다. 다재다능함과 무엇보다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다능함 덕분에 전장에서 사라지지 않는 무기였다. 그렇다고 해서 만능인 것은 아니다.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지만 다른 말로 하면 모든 면에서 제2의 지휘력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추진력과 도달거리 면에서 창보다는 부족하다. 차단력 면에서 방패가 우수하고 힘에서는 장대가 훨씬 강하다. 무장한 상대에 대한 무력 저지 쪽에서 둔기보다 열세하다. 무게 중심이 날 쪽에 있어 원심력과 무게로 무언가를 자르는 데는 도끼가 월등하다. 칼은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장단점이 있고, 실제 전쟁에서는 적극적으로 활동했지만 정당방위를 위해 자주 사용했던 것이 사실이다. 실용주의를 사실상 채택하고 주창한 조선시대에도 근위병만 사용했다. 장군을 제외한 대부분의 군대는 창, 활, 소총으로만 무장해 일본보다 못한 것으로 전략했다.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역사에도 나타난다. 싸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일본군 포로 2명과 조선군 여러 명에게 칼을 주고 모의 전투를 벌이도록 했다. 그러나 칼을 이용한 모의 전투에서 모두 패배했다는 결과도 있다. 오히려 조선의 전략적 전개에서 전술은 완전히 배제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삼국시대만큼 발전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위치는 단순한 호신도구로서 창, 도끼, 총에 결국 빼앗기게 되었다. 대부분을 제외하고는 상징적인 사치품으로 여겨졌다. 군대가 간부들에게 주는 고급 선물로 전쟁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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