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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한국사)

대호 줄거리 스포, 엇갈린 평가, 여담과 기타

by 한국 역사(한국사) 2024. 5. 8.

대호 줄거리 스포, 엇갈린 평가, 여담과 기타

대호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에 관한 영화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운명적인 만남으로 모두가 원했지만 아무도 잡을 수 없었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줄거리 스포

최고의 총잡이로 유명했던 천만덕은 더 이상 총을 잡지 않고 작은 아들 석과 지리산 오두막에서 단둘이 살고 있다. 한때 최고의 포수로 명성을 떨쳤지만 지금은 약초만 캐며 사냥을 가지 않는 아버지에게 어린 아들 석은 불만을 품고 있다. 한편 지리산을 지키는 산장으로 두려움과 존경을 받는 외눈박이 호랑이를 찾아온 일본군으로 인해 마을은 혼란에 빠졌다. 조선총잡이 군단의 대장 포도수는 경이 된다. 최고의 기념품인 호랑이 가죽에 매료된 일본 고관 매조노는 귀국 전에 얻기 위해 동원된 포병 부대를 재촉하였다. 경과 육군 장교 류는 자신의 흔적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주포 만덕을 영입하고자 했다. 제안하여 함께 사냥하려 하지만 그는 총을 버린 지 오래되어 이미 난파 상태였고 거절한다. 길만이라도 알려달라고 하는데 그마저도 무시하였다. 덫에 걸린 수컷과 새끼들을 죽였고 마을 사람들은 경구가 저지른 만행의 소식을 듣고 속상해하였다. 칠구의 막내딸 선이는 어릴 때부터 석이와 결혼할 것이라며 이야기를 했다. 혼인을 하면 앞날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부모님이 자신을 쌀장수의 아내로 보낼 것이라는 말을 듣고 절망하게 된다. 포수들은 죽은 수컷과 새끼들로 유인하려고 했다. 첫 번째는 늑대만 덫에 걸리고 실패하게 된다. 남아 있는 두 번째 새끼의 시체를 미끼로 자주 가는 길에 놓지만 반대로 추격자들과 일본군을 공격해 죽인다. 피비린내 나는 혼돈 속에서 정신이 혼미해진 석씨는 사람들에게 쫓겨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땅에 떨어져 나무 뒤에 숨었다. 죽어가는 군인이 겁에 질리며 몸을 일으키자 자신에게 오는 줄 착각해 총을 쏘고 가슴에 맞아 크게 다쳤다. 특수부대를 동원할 것을 건의하고 이를 받아들여 투입하였다. 다이너마이트로 지리산을 폭파하며 탈출하는 동물들을 모두 사살하며 진격하였다. 많은 방법을 사용해도 잡히지 않고 나타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완전히 물러나며 대호와 만덕의 행복했던 시절이 나타나며 끝이 난다.

엇갈린 평가

전문가 평점은 7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대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 베테랑들에게 걸맞게 흠잡을 데가 없다. 놀라울 정도로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영화의 느린 전개와 분리된 스토리 전개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대중들의 평가는 극과 극이 아니지만 상당히 엇갈리고 있다. 영화 중후반에 싸우는 장면에서 쾌감을 느꼈다고도 한다. 많은 기대를 하고 찾아온 관객들로부터 너무 감정적이지 않느냐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관점에 따라 반응이 엇갈리는 경향이 있다.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거나 묘사하지 않고 시대상과 다양한 함의를 세련되게 담아냈다는 좋은 평가도 있다. 반대로 줄거리가 너무 혼란스러워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비판도 있다. 무미건조하고 초점이 맞지 않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CG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이는 오해 때문이었다. 실사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과 털이 많은 동물이다. 묘사는 뛰어나고 기존 작품보다 확실히 훨씬 훌륭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느낄 수 있다. 영화 제작비가 1억 달러를 넘겼으니 완성도가 더 높은 것은 당연했다. 또한 전설 속 이야기와 지리산의 자연경관그리고 몽환적인 음악과 음향효과가 매우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시청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1위와의 격차를 140만 명 이상 벌렸다. 평일과 주말 성적을 합산한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3위를 기록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순위 밖으로 떨어졌다. 

여담과 기타

서론에서 옛날에는 호랑이를 숭상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짐승에 불과했다고 한다. 경건한 마음으로 산과 산의 성주라 불렸지만 말 그대로 상징적인 의미만 있었을 뿐 기본적으로는 하나의 동물이었다. 사람의 생존과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항상 쫓아내야 하는 것이었다. 궁 안에서도 출몰하는 시대였으므로 개체 수 조절을 고려하면서 마냥 방치할 수는 없었다. 최상의 육식 동물로 어린 새끼가 죽으면 먹어 치운다고 한다. 좋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일단 시체가 부패하면 다른 무리들의 위생 상태가 나빠지고 냄새가 다른 포식자들을 유인할 수 있다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대부분 암컷이 그런 모습을 보이며 이것은 흔한 경우가 아니다. 마지막 개체라는 것은 사실일 수가 없다. 비록 극소수이긴 하지만 여전히 백두산 일대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작 영상에 따르면 폭파할 수 있는 산이 없어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실제로 흙을 파서 산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촬영 허가를 받고 죽은 나무를 심어서 장면을 찍었다고 한다. 과거에도 사냥하려는 시도가 꽤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잡히지 않고 인명피해가 계속 늘다 보니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죽이려고 하지 않을 테니 그냥 두자고 하였다. 또 먹이사슬의 최고인 이유가 있으니 살려두고 다른 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라지게 되면 멧돼지나 산짐승들이 늘어나 피해만 더 악화시킬 것이라는 것은 사례들로 알고 있다. 2015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 나는 연말에 나왔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이대호 선수가 4강 한일전에서 결승 투런을 터뜨리며 프리미어 12 우승에 기여했다. 이대호 선수의 얼굴이 담긴 패러디가 공개되기도 했다.